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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8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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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생일 날 NBA 최고 기록을 세웠다. 18시즌 동안 정규시즌 1000경기 연속 10점 이상의 두자릿수 득점이다. NBA 사상 제임스가 유일하다. 한 경기 100득점을 올린 윌트 챔벌레인도,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도 이루지 못한 성취다. 마지막 10점 이하 경기는 2007년 1월5일 밀워키 벅스전 8득점이다. 제임스의 역대 경기에서 10점 이하는 단 8경기에 불과하다. 정규시즌 1262경기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올렷다.
그동안 생일 날 스퍼스전을 포함해 8경기를 치렀다. 앞의 7경기 생일 평균 득점이 32.9점-리바운드 7.6-어시스트 6.6개로 통산 평균 성적에서 어시스트를 제외하고 앞선다. 이날은 35분 동안 23개의 야투 가운데 26점--5리바운드-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앤서니 데이비스도 20점-9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보탰다. 제임스는 경기 후 “호텔에서 샴페인과 와인을 마실 예정이다. 생일 때문이 아니라 팀이 이겨서 축하하는 것이다. 누구든지 환영한다”며 동료들과 함께 조촐한 파티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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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레이커스-스퍼스전은 2쿼터 막판에 샌안토니오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퇴장당해 베키 해먼 코치가 지휘봉을 잡아 NBA 역사상 첫 여성 감독 대행이 지휘를 한 경기가 됐다. 스퍼스 포인트가드 드욘테 머레이는 29득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다 점수를 기록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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