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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4413




국민은행 우리은행
지난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국민은행 선수들(앞)과 우리은행 선수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공 | WKBL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강력한 우승 후보 청주 국민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이 다시 한번 맞붙는다.

오는 21일 청주체육관에서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시즌 5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국민은행이 16승 4패 8할대 승률로 단독 1위에 올라있고, 우리은행은 15승 6패 1.5경기 차로 국민은행을 쫓고 있다. 이번 대결에서 국민은행이 이기면 정규시즌 1위가 확정적이고, 우리은행이 이긴다면 승차는 반 경기 차로 좁혀진다. 그렇다면 우리은행은 남은 8경기서 승수를 쌓아 1위 탈환을 노릴 수 있다.

분위기는 국민은행이 좋다. 국민은행은 올스타브레이크 전인 지난 1일 우리은행과 맞대결부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반면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부산 BNK썸과 경기에서 패해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은 상태다. 더구나 우리은행은 김정은의 공백으로 박지수를 저지할 선수가 마땅치 않다.
김정은
지난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국민은행과 아산 우리은행 경기에서 부상으로 결장한 우리은행 김정은의 유니폼이 벤치 위에 올려져 있다. 제공 | WKBL
KBSN 김은혜 해설위원은 “사실 전력 면에서는 국민은행이 앞서고 있다. 우리은행은 조직력으로 승부를 보고 있는데, 김정은 선수가 빠져서 높이나 인사이드 수비에서 조직력이 떨어지다 보니까 그 부분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또한 그 결과가 4라운드 매치업에서 드러났다”고 두 팀의 승부를 예상했다. 하지만 김 해설위원은 “국민은행도 최근 경기력이 좋다고 보기 어렵다. 특히 브레이크 이후 박지수 선수의 스탯은 좋지만, 박지수 선수의 높이를 활용하려면 외곽 선수들의 지원이 필요한 데, 그 부분이 부족하다”고 평했다.

김정은의 공백에 대해서는 “김정은 선수는 득점력보다도 핵심은 수비였다. 작년에도 국민은행 외국인 선수 카일라 쏜튼을 잘 막아줬기에 우리은행이 국민은행전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올해도 1라운드 개막전에서 국민은행의 승리가 예상됐지만, 김정은의 수비가 우리은행 승리에 주요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김정은이 빠진 게 리스크가 크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으로서는 김정은의 공백을 없애는 게 가장 중요하다.

시즌 전적에서는 양 팀 모두 2승 2패 동률로 막상막하다. 미리 보는 파이널 매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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