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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4645




조아연
조아연(오른쪽)이 지난 20일 동부건설 본사에서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한 뒤 허상희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동부건설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핑크공주’ 조아연(21)이 동부건설과 손잡았다.

조아연은 지난 20일 동부건설 본사를 방문해 허상희 대표이사와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포함한 국내외 대회에 동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센트레빌이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2019년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따내며 화려하게 데뷔한 조아연은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을 수상했다. 국가대표 동기인 임희정, 박현경 등과 선의의 경쟁체제를 통해 KLPGA투어 세대교체 열풍에 기수로 활약했다. 지난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제프 킹 모터스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 준우승으로 2년차 징크스를 떨쳐내는 듯했지만, KLPGA 정규투어 16개 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6위가 최고 성적에 불과했다.

그러나 동부건설은 조아연의 잠재력과 스타성을 높이사 후원을 결정했다. 조아연은 “지난해 아쉬움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상금랭킹 1위와 평균타수 타이틀에 도전하고 싶다. 지난해에는 팬들과 함께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올해는 많은 팬들을 골프장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KLPGA투어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신설을 결정한 동부건설 허상희 대표는 “박주영, 지한솔, 장수연, 나희원, 김수지 등 기존 멤버에 조아연이 가세해 전력이 더욱 탄탄해졌다.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자신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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