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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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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6위인 둘은 24일 낮(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도요타 타일랜드오픈(총상금 100만달러)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4위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을 세트스코어 2-0(21-18 21-19)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두팀간 상대전적에서는 이소희-신승찬이 3승1패로 그동안 우위를 보였지만, 이날 경기 결과는 반대로 나왔다.
두팀 다 다가올 도쿄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 후보. 김소영-공희용은 이날 1세트 들어 초반 잠시 뒤졌으나 반전에 성공한 뒤 19-16으로 앞서다 19-18까지 추격 당하기도 했으나 1세트를 3점 차 승리로 마무리했다. 둘은 2세트에서도 찰떡호흡으로 상대를 몰아붙여 줄곧 리드를 지키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이소희-신승찬은 2세트에서 19-20으로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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