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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0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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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하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군산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 71·7143야드)에서 열린 윈터투어 2회대회에서 연장 혈투 끝에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 선두에 1타 뒤진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전준하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바꿔 4타를 줄여 강윤석(35·휴셈)과 공동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10번홀(파4·384야드)에서 열린 연장에서는 10m짜리 롱퍼트를 홀컵에 떨어뜨려 버디를 낚아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 전준하는 “우승할 줄 몰랐는데 기쁘다. 실감나지 않는다”며 “그동안 우승 기회를 여러 번 맞이했지만 항상 역전을 허용해 우승에 실패했다. 이번에는 우승을 이뤄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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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마 최강자는 송근형(18)이 8언더파 134타 공동 3위로 이름을 올렸다. 정도원(26)은 17번홀(파3·202야드)에서 올해 윈터투어 첫 홀인원 감격을 누렸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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