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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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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에이스 임무를 완수한 곽빈의 호투에 만족감을 표했다.

곽빈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펼치며 팀의 6-1 승리에 공헌했다.

이날 승리 투수가 된 곽빈은 시즌 5승째(4패)를 거뒀고, 2경기 연속 자책점을 기록하지 않으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3.20까지 낮췄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선발 투수 곽빈이 오늘도 긴 이닝 동안 실점하지 않으며 자신의 역할을 100% 해냈다. 경기 초반 만루 위기에 몰렸음에도 실점하지 않으며 에이스다운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며 "직전 KIA전에서 최고의 투구에도 개인의 승리를 챙기지 못했는데 오늘은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곽빈과 배터리 호흡을 맞추며 무실점 투구를 합작한 양의지는 타격에서도 2점 홈런을 폭발해 공수겸장의 면모를 뽐냈다. 이 감독은 "양의지가 곽빈을 안정적으로 리드하는 동시에 4회 선제 투런포로 선발 투수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고 치켜세웠다

2경기 연속 1번 타자로 출격한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는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 제 몫을 해냈다. 이 감독은 "5회 라모스가 홈런을 때려내며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왔다. 공격에 앞장선 라모스를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주중 경기임에도 많은 팬분들이 1루 관중석을 채워주셨다. 그 함성이 위닝 시리즈(3연전에서 2승 이상)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늘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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