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익명
- 340
- 0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0807 |
---|
|
러시아는 7일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파크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1 ATP컵 결승전에서 메드베데프와 루블레프가 두 단식을 따내며 이탈리아를 종합전적 2-0으로 누르고 이 대회 첫 우승 감격을 누렸다. ATP컵은 지난해 창설된 대회로 세르비아가 결승전에서 스페인을 꺾고 초대 챔프에 오른 바 있다.
이날 결승에서는 루블레프가 먼저 세계 17위인 파비오 포그니니(34)를 2-0(6-1 6-2)으로 누른 데 이어, 메드베데프가 세계 10위인 마테오 베레티니(25)를 역시 2-0(6-4 6-2)로 제압해 승부는 싱겁게 러시아의 승리로 끝났다.
|
러시아는 세계 9위 디에고 슈와르츠만이 포진한 아르헨티나, 세계 41위 니시코리 케이(30)가 중심이 된 일본과의 라운드 로빈 방식의 D조 풀리그에서도 2승을 거두는 등 폭발적인 파워를 과시했다.
|
그는 지난해 ATP 파이널스 단식 우승 이후 최고의 우승 선물을 받았다. 경기 뒤 메드베데프는 “한 경기도 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 큰 성과다. 톱10과의 10번의 경기에서 10번 모두 지지 않았다. 자신감의 크게 상승했다”고 좋아했다. kkm100@sportsseoul.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