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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1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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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10일 “현대모비스 숀 롱이 부산 KT 허훈을 제치고 4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숀 롱은 총 유효 투표수 87표 중 53표를 획득해, 2위 허훈(9표)에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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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2018~2019 시즌 6라운드 MVP 이대성 이후 2시즌만에 소속선수가 라운드 MVP에 오르는 영광을 안게 됐다. 숀 롱은 FIBA 아시아컵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인 오는 1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전에 앞서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된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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