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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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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와 대니 리(뉴질랜드)가 한 팀에서 활약하며 LIV 골프 시즌 최종전 준결승 진출을 합작했다.

케빈 나와 대니 리가 속한 아이언 헤즈는 2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캐럴턴의 매리도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진 LIV 골프 댈러스 팀 챔피언십(총상금 5000만 달러·약 668억원) 8강전에서 4번 시드 스매시를 2-1로 제압했다.

이 대회는 13개 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단체전이다. 우승 상금은 1400만 달러(약 187억원)다.

상위 시드 3개 팀이 부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나머지 10개 팀은 이날 8강전에서 격돌했다.

8강전은 일대일 매치플레이 2경기와 두 선수가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매치플레이 1경기로 치러졌다.

케빈 나가 첫 경기인 브룩스 켑카(미국)와의 일대일 매치플레이에서 6타 차로 졌으나 대니 리가 테일러 구치(미국)와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보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포섬 매치플레이에서 아이언 헤즈가 웃었다. 고즈마 지니치로(일본)-스콧 빈센트(짐바브웨) 조가 제이슨 코크랙(미국)-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 조와의 대결에서 열세를 뒤집고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케빈 나는 "매치플레이에서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아이언 헤즈 외에도 하이플라이어스, 파이어볼스, 스팅어, 에이시스가 준결승에 안착했다. 준결승전은 8강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언 헤즈는 준결승전에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이끄는 크러셔스와 맞붙는다. 크러셔스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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