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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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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호주 선수들로 구성된 리퍼GC가 LIV 골프 시즌 최종전인 댈러스 팀 챔피언십(총상금 5000만 달러·약 668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퍼GC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캐럴턴의 매리도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에서 11언더파 277타를 기록,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결승은 4개 팀의 선수 4명이 각자 18홀 경기를 치른 뒤 합산 타수가 가장 적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1라운드 팀 매치로 10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했고, 2라운드 팀 매치를 통해 4개 팀이 결승에 올랐다.

리퍼GC는 한때 세계랭킹 2위까지 올랐던 캐머런 스미스를 비롯해 루카스 허버트, 맷 존스, 마크 레시먼 등 호주 선수 4명으로 꾸려졌다.

결승에서 스미스가 4언더파로 활약했고, 허버트는 3언더파, 존스와 레시먼은 각각 2언더파로 거들었다. 정상에 오른 리퍼GC는 우승 상금 1400만 달러(약 186억8000만원)를 받았다.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와 대니 리(뉴질랜드)가 속한 아이언헤즈GC는 8언더파 280타로 더스틴 존슨(미국)이 이끄는 4에이시즈GC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아이언헤즈GC와 4에이시즈GC는 상금 700만 달러(약 93억4000만원)씩을 수령했다.

주장 욘 람(스페인)이 독감에 걸려 결장한 리전13은 6언더파 282타의 성적으로 4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 LIV 골프는 내년 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25시즌을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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