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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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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부상자 발생에 따른 대체 발탁을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공격수 이금민(버밍엄 시티), 골키퍼 민유경(화천KSPO)이 부상을 당해 각각 강채림(수원FC), 김민정(인천현대제철)이 대체 발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자 대표팀은 콜린 벨 전 감독 후임으로 신상우 감독을 선임하면서 새판 짜기에 돌입했다.

신 감독은 오는 26일 오후 2시20분 일본 도쿄의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2022년 동아시안컵(1-2 패) 이후 2년 만에 성사된 여자 축구 한일전이다.

한국은 일본과 33차례 맞붙어 4승 11무 18패로 열세인 만큼 만만치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한편 신 감독은 지난 17일 서울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각오를 밝혔다.

그는 WK리그 보은 상무(현 문경 상무) 코치, 이천 대교 감독, 창녕WFC 감독으로 경험을 쌓았고, 2022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 코치를 맡던 중 여자 대표팀에 부임했다.

신 감독은 "한국 여자 축구와 국가대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자 축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떻게 보면 백지인 상태에서 스케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소통과 신뢰, 동기 부여, 전략과 전술을 강조한 신 감독이 일본을 상대로 데뷔전을 준비한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21일 정오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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