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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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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선승제) 4차전에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오랜 침묵을 깼다.

오타니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2024 MLB 포스트시즌(PS) NLCS 4차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기록했다.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메츠 선발 호세 퀸타나의 2구째 싱커를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오타니는 PS 3호 홈런을 작성했다.

전날까지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22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던 오타니는 선두타자 홈런으로 흐름을 전환했다.

3회초 1사에서는 볼넷을 골라낸 뒤 토미 에드먼의 2루타 때 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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