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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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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28)이 부상에 빠진 가운데 곤살루 게드스(28·포르투갈)가 기회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황희찬이 속한 울버햄튼은 오는 20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4~2025시즌 EPL 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울버햄튼 지역 매체 '몰리뉴 뉴스'는 18일 "황희찬은 요르단전에 교체됐고 부상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길게는 최대 10주 동안 출전하지 못할 거란 예측도 나온다"고 보도했다.

이어 "황희찬은 올 시즌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다. 게리 오닐 감독은 경기 막판 부진에 빠진 황희찬을 투입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닐 감독은 황희찬 이탈로 다른 선수를 고민 중이다. 지난여름 임대에서 복귀한 곤살로 게드스가 기회를 받을 수 있다. 그는 올 시즌 출전마다 인상을 남겼다"고 기대했다.

현재 울버햄튼(승점 1·1무 6패)은 아직 마수걸이 승리를 거두지 못해 최하위로 추락했다.

이대로라면 자칫 강등을 당할 수 있는 만큼 서둘러 분위기 반전을 이뤄야 하는 상황이다.

부활이 시급한 황희찬도 각오를 다잡았지만 부상 악재에 발목을 잡혔다.

황희찬은 지난 10일 요르단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여러 차례 상대 수비와 강하게 충돌했다.

결국 황희찬은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남은 경기를 소화할 수 없어 교체됐고, 왼쪽 발목 부상을 진단받으면서 그대로 축구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부상 복귀까지는 한 달 가까이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부진했던 황희찬 대신 게드스가 오닐 감독 선택을 받을 거란 전망이 나왔다.

일단 황희찬은 회복에 전념한 뒤 다시 주전 경쟁에 뛰어든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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