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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8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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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과 GS칼텍스는 30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갖는다. GS칼텍스가 2승을 안은 가운데 이날 승리하면 챔피언결정정은 마무리된다.
2패로 벼랑 끝에 몰려 있는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상대보다 분위기는 안 좋겠지만 의지는 더 강하지 않을까”라면서 “홈은 조금 더 익숙하다. 우리 코트에서 하기 때문에 응원도 받을 수 있다”라며 홈 경기인만큼 안정감을 갖고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흥국생명은 앞선 1~2차전에서 한 세트도 잡지 못하고 완패했다. 역대 가장 일방적인 챔피언결정전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박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은 리그의 꽃”이라면서 허무한 패배를 당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첫 세트가 중요하다. 초반 분위기가 좋으면 치고 나갈 수 있다. 초반에 밀리면 기회가 와도 뒤집기 힘들다. 초반부터 치고 받고 해야 한다”라고 초반 분위기가 승부처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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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감독이 승부처 역시 초반이다. 차 감독은 “첫 세트 초반 분위기를 잘 잡아야 한다. 초반에 버텨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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