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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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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가 '다문화 가정'이라는 이유로 학창시절 따돌림을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전소미는 13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 올라온 '이모 채널 조회수 올리러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배우 송윤아와 얘기를 나누던 중 이 같이 고백했다.

전소미는 다문화 가정 아이를 처음 본 친구들이 초반엔 '인형 같다'고 반응하며 살갑게 대해줬었다고 돌아봤다.

전소미는 인기에 힘 입어 전학 다음 날 회장 선거에서 바로 당선이 됐다. 그런데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한 여자아이를 중심으로 전소미를 따돌리기 시작했다. 이후 전소미는 3학년 때부터 6학년 1학기까지 왕따를 당했다.

전소미는 "다음날 내 책상만 다른 곳에 빼놓고, 독서카드 찢어놓고, 실내화 주머니에 쓰레기를 넣고 점점 심해지더라. 엄마한테 학교 가기 싫다고 하고, 나도 한국 애처럼 보이게 성형시켜 달라고 했다"고 눈물을 보였다.

6학년 2학기 때 상황을 바꿔봐야겠다고 생각한 전소미는 "(자신을 왕따시킨) 그 무리에서 은은하게 왕따를 당하는 애한테 먼저 가서 '나 너무 힘들다. 이거 왜 시작됐는지도 모르겠고, 너희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그게 전파되면서 '왜 우리가 너를 왕따시키는지 모르겠다'로 풀어져 다행히 왕따로 졸업하진 않았다"고 했다.

전소미는 아이오아이가 결성된 엠넷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당시 1위를 차지했을 때도 떠올렸다. 그녀는 "그땐 정말 진짜 1등을 하고 싶었다. 혼혈이다 보니까 내가 데뷔를 하더라도 '국민' 타이틀이 안 붙을 것 같더라. 그랬는데 데뷔 후 '국민 센터'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행복했다"고 흡족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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