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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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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러브 블록버스터'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정국이 14일 오후 1시(한국시간) 공개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정열적 세레나데다.

정국의 감미로운 보컬이 곡의 인상적이다. 여기에 미국 래퍼 라토(Latto)가 피처링을 맡아 곡에 생동감과 신나는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미국 로케이션으로 제작된 '세븐'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한다. 일주일 내내 연인(한소희 분)과의 다툼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정국은 연인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한다.

특히 격한 언쟁 속에서 정국과 그의 연인을 연기하는 배우 한소희의 극한 감정을 시각화한 연출이 일품이다. 물에 잠기거나 휘몰아치는 폭풍우가 그렇다. 그 와중에 정국은 상대를 향해 끊임없이 사랑을 호소하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

K팝 버전 셰익스피어 '템페스트'라 할 만하다. '템페스트'는 원수인 프로스페로와 알론조 각각의 딸과 아들인 미란다와 퍼디난드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가져오는 화해와 용서를 다룬다.

정국의 '세븐' 뮤직비디오는 '템페스트'의 내용과 딱 들어맞지 않지만 환상적인 사랑의 속성을 표현한 동시에 판타지적 분위기를 자아내고, 미란다의 사랑을 얻어내기 위해 온갖 극한 상황을 이겨내는 퍼디난드의 모습에서 정국이 겹쳐진다. 이렇게 사랑을 호소하는 정국의 진심은 통해 마침내 한소희는 그에게 손을 건넨다. 두 연인이 손을 맞잡은 채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는 장면으로 뮤직비디오는 마무리된다.

열차 안과 위를 각각 걷는 한소희와 정국을 한 장면에 병치하거나, 정국이 고공 리프트를 타는 장면 등에선 독특함이 더해진 카메라 무빙이 눈길을 끌었다. 해리 스타일스, 카디비 등과 작업한 브래들리 & 파블로(Bradley Bell and Pablo Jones-Soler)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라토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세븐' 뮤직비디오는 미국 MTV Live, MTVU, MTV 비기스트 팝(Biggest Pop)에서도 방영됐다.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위치한 파라마운트(Paramount) 옥외 전광판에도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5시간 만인 이날 오후 6시께 1134만뷰를 찍었다.

'세븐'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1990년대 영국에서 발생한 전자음악 하위 장르인 'UK 개러지(garage)' 장르의 리듬이 한데 어우러지는 곡이다. 영어 가사로 영미권 팝시장을 겨눴다.

한편, 정국은 14일(현지시간)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미국 ABC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Summer Concert Series)'에 첫 주자로 출연해 '세븐'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센트럴파크 인근은 정국의 무대를 보기 위한 팬덤 '아미'로 일찌감치 장사진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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