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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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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폴킴이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11일 와이예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폴킴은 지난 9일 인도네시아 유력 방송사 '씨 투데이(SEA Today)'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3-아워즈 뉴스(3-HOURS NEWS)'에 출연해 인터뷰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 방송사는 'K-드라마 사운드트랙의 왕과 함께'라는 타이틀로 폴킴을 소개했다.
앵커는 "우리가 드디어 이 아티스트의 얼굴을 보게 됐다"며 반겼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폴킴을 OST의 왕으로 알고 있다" "드디어 K팝 왕의 자리까지 오르게 됐다"며 폴킴을 치켜세웠다.
폴킴은 "너무 과한 칭찬이다. 지금까지 무척 감사한 여정이다. 기회들이 많이 주어진 덕분이고 나는 특별히 운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아티스트로 성장 과정에 대한 질문에 "꿈을 따라가는 것 자체가 많은 열정이 필요했다. 항상 틀리고 앞으로 나아질지 모르는데 계속 꿈을 따라가야 하고 내 자신을 믿어야 했다"고 답했다.
끝으로 폴킴은 '좋아해요'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한편 폴킴은 2014년 싱글 '커피 한 잔 할래요'로 데뷔했다.
2018년 SBS TV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OST '모든 날, 모든 순간'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듬해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안녕'으로도 사랑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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