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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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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그룹 '위너' 송민호가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팀 막내 강승윤은 군 복무 당시 모범 군인으로 꼽힌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군 복무한 모습이 재조명됐다.

앞서 17일 연애매체 디스패치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송민호가 지난 3월 발령 이후 공익으로서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있다며 출근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지난 10월31일 미국 하와이로 5박 6일간 여행을 떠났으며 이후 출근하지 않았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민호는 지난 3월 마포편의시설로 근무지를 옮긴 후 가끔 나타나 출근 사인만 한 뒤 담패를 피고 사라진다. 11월부터 이달 초까지 10차례 이상 해당 시설을 방문했지만 단 한번도 송민호를 보지 못했다.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송민호는 지난해 3월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해왔다. 소집해제일은 오는 23일이다.

반면 위너의 팀 막내이자 리더인 강승윤은 모범적인 군 생활로 화제를 모았다.

강승윤은 훈련소에 입소했을 때부터 우수훈련병 표창을 받았으며, 독서감상문, 백일장 대회 우수장병상을 수상한 소식도 알려졌다. 또 상병 조기진급을 한 사실도 알려져 군 생활을 성실히 하고 있음이 드러난 바 있다.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강승윤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2월 19일이다.

한편 송민호 논란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며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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