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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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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29)가 근황을 밝혔다.

혜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혜리는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로, 교복을 입은 모습이다. 동안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예뻐요",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연말 시상식 기대돼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혜리는 최근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연말이라 시상식을 앞두고 있다. 체중 감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도 "탄수화물을 먹지 않은지 4개월이 됐다"고 밝혔다.

혜리는 오는 29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리는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나선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장우와 함께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멤버들과 '반짝반짝' '기대해' 등의 히트곡을 냈다. MBC TV 예능물 '진짜사나이'(2014)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2016)로 인기를 누렸다.

이후 드라마 '딴따라'(2016) '투깝스'(2017~2018) '청일전자 미쓰리'(2019) '간 떨어지는 동거'(2021) '일당백집사'(2022), 영화 '물괴'(2018) 등에서 활약했다.

올해 넷플릭스 예능물 '미스터리 수사단'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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