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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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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이세영(35)이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다.
이세영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 '전남친 결혼식가는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세영은 "오늘은 전남친 결혼식에 간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친 결혼식은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다들 경험이 없지 않을까 싶다. 저도 35년 살면서 처음"이라고 했다.
이세영은 "헤어지고 나서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냈던 좋은 사이"라며 "아무 감정이 없는데 그래도 기분이 이상하긴 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면 건너건너 아는 사람들이 있을거다. 진심을 다해 축하해주고 싶은데 사람들 눈에 띄고 싶진 않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세영은 최근 가슴 성형 부작용을 고백했다.
이세영은 "작년에 헬스장에서 바벨에 가슴을 부딪혔는데, 시술받았던 왼쪽 가슴 안쪽이 터졌다. 서서히 찢어지고 있어서 몰랐다. 어느 날 가슴에 열감이 느껴지고, 거울을 봤는데 광배가 커졌다"고 말했다.
결국 필러 제거 수술을 받았다는 이세영은 "현재 수술이 잘 된 상태"라고 밝혔다. "등이 너무 아팠다. 내가 왜 수술대에 올라야 하나 착잡했고 잘될까 걱정이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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