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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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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밴드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이 일본 소니 뮤직 레이블(Sony Music Labels)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소니 뮤직 레이블은 일본 최대 규모의 음악 레이블이다.

하이파이유니콘은 김현율, 손기윤, 엄태민, 후쿠시마 슈토, 허민으로 구성된 5인조다. 2023년 3월 방송된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에서 우승 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데뷔했다.

지난해 8월 일본에서 첫 번째 앨범 '판타지아(FANTASIA)'를 발매했다. 라이브 하우스 투어 추가 공연까지 티켓을 매진시켰다. 국내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랐다.

하이파이유니콘은 오는 4~5일 타오위안 아레나에서 FNC 소속 밴드들이 총출동하는 '1st FNC 밴드 킹덤 인 타오위안' 무대에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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