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수' 김영철, 2년1개월 만에 '말하면 어떨까'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개가수'로 통하는 코미디언 김영철이 가수로 돌아왔다.

1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김영철이 오는 21일 오후 6시에 디지털 싱글 '말하면 어떨까'를 발매한다.

"진심이라고 말하면 어떨까 나의 얘기를 들으면 피식 웃진 않을까"라는 가사가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을 전한다.

'말하면 어떨까'는 지난 2022년 발매한 '내돈내산 빵' 이후 약 2년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그동안 김영철은 '따르릉'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 '막가리' 등 EDM 트로트부터 발라드, 캐럴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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