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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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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택시 승차 중 발생한 아찔한 사고가 소개된다.

14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택시 승차를 시도하던 중 벌어진 사고가 그려진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에서 한 남성이 늦은 밤 귀갓길에 '빈차' 표시의 택시를 발견하고 탑승을 시도한다.

남성이 손잡이를 잡는 순간 택시가 주행을 시작하면서, 남성을 끌고 갔다.

제작진은 피해자를 통해 사고 당시 상황을 들어본다. 피해자는 정차 중이던 택시의 뒷좌석 손잡이를 잡는 순간 택시가 갑자기 출발했다고 밝힌다.

그는 손잡이에 손이 끼어 끌려가면서 다른 한 손으로 창문을 두들겼지만 택시는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넘어져 전신에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패널들은 사고 후 현장을 이탈한 택시 기사의 의중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논의를 이어간다.

MC 이수근은 "창문을 두드렸기에 택시 기사가 몰랐을 리 없다"며 의문을 표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만약 알고도 출발했다면 뺑소니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앞으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새로운 사고가 소개된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한 우회전 차량이 길을 건너던 실외 이동로봇과 부딪히는 장면이 포착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실외 이동로봇과의 교통사고를 두고 '차 대 차 사고'인지, '차 대 보행자 사고'인지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제작진은 "과연 실외 이동로봇은 법적으로 어떤 분류에 속할지, 전문가를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폴킴이 함께한다. 그는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의 신곡 '난 기억해'를 포함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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