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앙코르 콘서트 1회차 추가…뜨거운 성원 보답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한류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태양(동영배)이 앙코르 콘서트 공연 회차를 추가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14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태양의 앙코르 콘서트 '태양 2025 투어[더 라이트 이어] 앙코르(TAEYANG 2025 TOUR [THE LIGHT YEAR] ENCORE)' 추가 오픈 소식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차 공연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태양은 내달 1~2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들을 만난다.

새롭게 오픈되는 2일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6일 오후 12시부터 1인 4매에 한해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태양은 지난해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했다.

올해에도 글로벌 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투어의 정점을 찍을 이번 국내 앙코르 콘서트는 더 많은 팬들과의 교감을 위해 관객 규모를 확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