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6년 만에 정규음반…내달 정규 3집 '더 드리미스트'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6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낸다.

28일 소속사 어나더에 따르면, 권진아는 오는 4월25일 정규 3집 '더 드리미스트(The Dreamest)'를 발매한다.

권진아가 정규 앨범을 내놓는 건 2019년 9월 발표한 정규 2집 '나의 모양' 이후 처음이다.

열 곡이 실리는 앨범 타이틀 '더 드리미스트'는 '꿈'의 최상급 형태를 의미한다. 지치지 않고 최고의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권진아는 이번 앨범에서 발라드뿐 아니라 R&B,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권진아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싱 역량을 드러냈다. 다양한 협업 곡들도 수록한다.

권진아는 지난달 신생 기획사 어나더와 전속 계약했다. 공식 팬클럽 '진아온(JinahON)' 2기 회원을 오는 4월13일까지 모집한다. 정규 3집 발매를 기념한 단독 콘서트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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