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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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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근황을 밝혔다.

최준희는 지난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소녀라면 요런 니트 하나씩은 봄에 장만해주셔야 깔롱지다(경상도 사투리·멋있다)"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최준희는 니트 가디건과 청바지를 입고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루즈한 핏의 바지는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살리며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화사한 미모와 늘씬한 몸매가 이목을 끌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 딸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고 털어놨다.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지난해 여름 47㎏까지 감량했다고 했으며, 지난 28일에는 몸무게가 44㎏라고 밝혔다. 이로써 무려 52㎏ 감량에 성공했다.

작년 8월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달 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에서도 당당한 워킹으로 런웨이를 빛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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