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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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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경상국립대와 경남 최초로 무탄소 발전 전문가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1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한국남동발전과 경상국립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탄소발전 전문가 특화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석탄발전의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해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정책, 기술, 연료, 안전, 건설' 5가지 핵심 교육을 기반으로 한 무탄소전문가 특화과정 개설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미래 무탄소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조기에 육성할 방침이다.
남동발전은 올해 특화과정 개설을 시작으로 지역대학들과 연계해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무탄소 교육 인증을 추진한다.
과정 개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진우 남동발전 신성장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수소 등 무탄소 분야의 핵심 전문가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무탄소된 에너지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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