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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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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가 현대차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를 승인했다고 24일(현지시각) 인도 경제매체 머니콘트롤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규제 당국의 최종 의견이 들어왔다"면서 "이 기록적인 IPO는 10월에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6월 SEBI에 예비투자설명서(DRHP)를 제출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의 IPO가 이뤄진다면 이는 인도 사상 최대 규모의 IPO가 된다. 2022년 인도 국영 보험사 LIC가 세운 27억 달러 규모 상장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다. 또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루티스즈키(Maruti Suzuki)가 2003년 IPO를 한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인도에서 자동차 제조업체가 인도 증시에 IPO를 하는 사례도 된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IPO 자문사로 씨티은행, 모건스탠리, 코탁마힌드라, HSBC, JP모건을 선정한 것으로 앞서 알려진 바 있다. 또 현대차는 인도법인의 기업가치를 220~280억 달러로 평가하고 있으며, IPO를 통해 15~20%를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 초 알려지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한 소식통은 "규제 당국의 최종 의견이 들어왔다"면서 "이 기록적인 IPO는 10월에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6월 SEBI에 예비투자설명서(DRHP)를 제출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의 IPO가 이뤄진다면 이는 인도 사상 최대 규모의 IPO가 된다. 2022년 인도 국영 보험사 LIC가 세운 27억 달러 규모 상장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다. 또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루티스즈키(Maruti Suzuki)가 2003년 IPO를 한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인도에서 자동차 제조업체가 인도 증시에 IPO를 하는 사례도 된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IPO 자문사로 씨티은행, 모건스탠리, 코탁마힌드라, HSBC, JP모건을 선정한 것으로 앞서 알려진 바 있다. 또 현대차는 인도법인의 기업가치를 220~280억 달러로 평가하고 있으며, IPO를 통해 15~20%를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 초 알려지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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