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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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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팔도와 함께 100% 한돈 뒷다리살을 사용한 '한돈라면'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돈라면은 지난 4월 맺은 한돈자조금과 ㈜팔도의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MOU 체결 후 양사는 고품질의 한돈라면을 개발하기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개발된 한돈라면은 돼지 사골을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로 라면 국물의 구수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100% 한돈(뒷다리살)을 볶아 만든 분말과 간장·된장 등 전통 양념을 사용해 한돈 라면만의 감칠맛과 깊은 맛을 구현했다. 무엇보다 빨간 국물임에도 맵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앞으로도 한돈 판로를 개척해 한돈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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