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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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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을 맞아 '인천 프로스포츠 컬래버 데이'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SG를 포함해 인천을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 구단들이 함께 이벤트를 추진해 연고지역의 스포츠 관람문화를 활성화시키고자 기획됐다.
이에 SSG는 주중 3연전에 타 종목 프로스포츠 3개 구단을 인천SSG랜더스필드로 초청한다. 11일에는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 12일에는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13일에는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 점보스가 방문할 예정이다.
11일 핑크스파이더스 데이에는 경기 전 흥국생명의 김미연, 김다은이 시구와 시타자로 참여한다. 이어 흥국생명과 관련된 이닝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자에게 흥국생명의 홈 유니폼과 사인볼을 제공한다.
12일은 인천유나이티드 데이로 꾸며지며, 천성훈, 문지환이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이날 야구장을 방문해 SSG 공식 어플리케이션으로 체크인을 완료한 유료 멤버십 가입자를 전체를 대상으로 인천유나이티드의 2024시즌 홈경기 입장권 3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이닝간 이벤트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의 홈 또는 원정 유니폼을 포함한 구단 상품이 증정된다.
마지막인 13일에는 대한항공 점보스 데이를 실시한다. 대한항공의 곽승석, 김규민가 시구와 시타에 참가하며,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대한항공 우승 기념 티셔츠 및 모자와 사인볼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 점보스 데이에는 SSG의 모기업인 이마트와 대한항공의 공동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된다. 이마트와 대한항공은 2021년부터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기초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양사는 전달식을 통해 4년간의 기부 동행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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