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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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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재미교포 케빈 나가 LIV 골프 휴스턴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다.

케빈 나는 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카를로스 오티스(멕시코)와 함께 공동 4위에 오른 케빈 나는 생애 첫 LIV골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승을 올린 그는 2022년 LIV골프에 진출했다. LIV골프에서 우승 경험은 없다.

케빈 나와 선두 그룹과는 1타 차이다.

마르틴 카이머(독일),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 케일럽 수랏(미국)은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1위 그룹을 형성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패트릭 리드,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등은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공동 6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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