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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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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을 3차례 수상한 맥스 셔저(40·텍사스 레인저스)가 빅리그 복귀를 위해 재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텍사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라운드 락 익스프레스 유니폼을 입은 셔저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베이스볼 클럽(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과의 2024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작성했다.

이날 재활 등판에서 셔저는 투구수 53개를 소화했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3㎞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셔저는 올해 초부터 재활에 돌입했다. 이후 4월25일 트리플A 경기에서 첫 실전 등판에 임했으나 투구를 마친 뒤 엄지손가락에 통증을 느껴 복귀 시점이 미뤄졌다.

최근 불펜에서 25개의 공을 던지는 등 투구 훈련을 재개한 셔저는 재활 경기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펼치며 MLB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2008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MLB 마운드를 밟은 셔저는 16시즌 통산 457경기에 등판해 214승 108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절인 2013년 한 시즌 개인 최다승인 21승을 거두며 처음 사이영상(아메리칸리그)을 수상했고, 2016년과 2017년에는 워싱턴 내셔널스 유니폼을 입고 사이영상(내셔널리그)을 받았다. 더욱이 8차례 올스타전을 누비는 영광도 안았다.

뉴욕 메츠와 텍사스에서 뛰었던 지난 시즌에는 27경기 13승 6패 평균자책점 3.77의 성적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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