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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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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시우, 안병훈이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맞대결을 벌인다.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5경기를 모두 패한 인터내셔널팀은 28일(한국시각) 열리는 둘째 날 포섬 경기에 한국 선수 3명을 내세운다.

두 선수가 번갈아 볼을 치는 포섬 경기에는 막내 김주형 대신 김시우가 들어온다.

대진표에 따르면 김시우는 안병훈과 짝을 이뤄 셰플러, 러셀 헨리와 붙는다.

또 임성재는 인터내셔널팀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호흡을 맞춰 잰더 쇼틀리, 패트릭 캔틀레이와 대결한다.

애덤 스콧(호주)-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는 콜린 모리카와-사이스 시갈라와 만나고, 제이슨 데이(호주)-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프리카공화국)는 맥스 호마-브라이언 하먼과 격돌한다.

첫날 쉬었던 인터내셔널팀 맥켄지 휴스(캐나다)는 코리 코너스(캐나다)와 짝을 지어 원덤 클라크-피나우를 상대한다.

인터내셔널팀 김주형과 이민우(호주)는 둘째 날 휴식을 취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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