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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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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에서 여자복식, 혼합복식 모두 결승 진출을 이뤘다.

신유빈은 29일(한국 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호흡을 맞춰 주천희(삼성생명)-나가사키 미유(일본) 조를 3-0(11-7 11-8 13-11)으로 꺾었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결승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기하라 미유 조와 우승을 다툰다.

신유빈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영혼의 콤비' 전지희가 은퇴해 이번 대회에서 유한나와 성인 무대에서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번 대회에서 순항을 이어간 신유빈-유한나 조는 결승 무대까지 밟았다.

신유빈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조를 이뤄 나선 혼합복식 준결승에서도 마누쉬 샤-디야 치탈레(이상 인도) 조를 3-0(11-7 11-9 11-3)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신유빈-임종훈 조의 결승 상대는 일본의 오도 사쓰키-요시무라 마하루 조다.

남자복식에서는 임종훈-안재현(한국거래소) 조가 준결승에서 샤라스 아찬타-스네히스 수라바줄라(이상 인도) 조를 3-1(9-11 11-8 11-8 11-6)로 물리치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한편 신유빈은 여자단식 16강에서 소속팀 선배 이은혜(대한항공)와 대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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