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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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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5년 대학축구 U리그의 권역 추첨이 완료, U리그1(1부)과 U리그2(2부) 모두 내달 18일에 개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5 U리그 권역 추첨이 진행됐다. 권역 추첨식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고 29일 알렸다.

U리그는 지난 2022년 처음으로 1,2부로 나뉘어 올해 승강제 도입 4년 차를 맞는다.

올해는 1부 36팀, 2부 42팀 총 78개 팀이 출전한다.

U리그1(1~6권역)은 각 권역에 6팀씩, U리그2(7~12권역)는 각 권역에 7팀씩 편성된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1부는 팀당 10경기, 2부는 팀당 12경기를 소화한다.

U리그1 왕중왕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12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실시된다. U리그1 각 권역에서 1,2위를 기록한 팀들이 출전 자격을 얻는다.

아울러 U리그1 각 권역 최하위(총 6팀)가 강등되며, U리그2 각 권역 1위(총 6팀)가 승격하는 구조다.

지난해 성적에 따라 순복음총회신학교, 장안대, 호원대, 원광대, 한라대, 동명대가 승격해 1부에 도전장을 내민다.

대진 추첨 결과 지난해 U리그1 왕중왕전 우승팀인 선문대는 5권역에 배정됐다.

같은 권역에는 작년 왕중왕전 8강에 오르는 등 ‘승격팀의 돌풍’을 일으킨 인제대와 칼빈대가 포함돼있다.

왕중왕전 2회 우승을 자랑하는 고려대와 중앙대가 1권역에 나란히 편성되기도 했다.

한편 올해부터 U리그에도 국제축구평의회(IFAB) 경기규칙 및 뇌진탕 교체 국제축구연맹(FIFA) 프로토콜이 적용된다.

각 팀은 기존 교체 숫자와 무관하게 경기당 1명의 '뇌진탕 교체'를 사용할 수 있다. 뇌진탕 교체 사용 시 상대팀은 뇌진탕 증상과 상관없이 추가로 교체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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