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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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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빈(대전광역시청), 전하영(서울특별시청), 김정미(안산시청), 김도희(인천광역시 중구청)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30일(현지 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치러진 월드컵 단체전에서 프랑스, 헝가리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알제리 오랑, 이달 초 그리스 이라클리온 대회에 이어 세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6강전에서 독일을 45-30으로 누른 한국은 8강 한일전에서 45-42로 승리했다.
준결승에선 프랑스에 42-45로 졌으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폴란드를 45-42로 꺾었다.
하한솔, 도경동(대구광역시청), 박상원, 임재윤(이상 대전광역시청)이 나선 단체전에선 5위에 그쳤다.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벌어진 여자 에페 월드컵에선 송세라(부산광역시청), 임태희(계룡시청), 이신희(강원도청), 김향은(전남도청)이 출전해 단체전 4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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