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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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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전기요금 폭탄'에 도움을 요청했다.

11월30일 아이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전기 요금 때문에 아직도 매일 씨름 중인데 이게 말이 되나요? 집안에 모든 대기전력 차단해 놓고 이것저것 테스트 중"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아이비가 공개한 2022년 전기요금 내역에 따르면, 그 해 4월 3만6000원대던 전기 요금이 5월에 8만 원대, 8월에 20만 원대를 기록했다.

아이비는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돌렸는데 하루에 8000원이 넘다니 저 정도 쓰는 게 가능한가? 일상생활하는데 무서워서 전기 쓰겠나"고 반문했다.

"이미 한전, 전기 기사님 몇 분 방문해서 별별 테스트를 다 했으나 도전 가능성 없고 누전 없다. 원인을 모른다"고 토로했다.

아이비는 "한전에서도 저희 동네에서 제일 작은 집인 저희 집이 제일 전기 많이 쓴다고 무슨 '큰 기계를 돌리는 거 아니냐'고 한다. (다른 집들은) 대부분 평균 5~6만 원대"라고 부연했다.

앞서 같은 달 14일에도 도움을 요청한 아이비는 "해결해 주시는 분께 크게 사례하겠다. 이렇게 의미 없이 쓰는 돈은 너무 아깝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모님께서 여름에 더워도 에어컨 한 번 빵빵 못 틀었는데 48만 원 나오고 에어컨 안 쓰는 계절에도 20만 원 이상은 너무 터무니없다. 이거 꼭 해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브는 현재 뮤지컬 '시카고' 전국투어에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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