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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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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프리미어 리그(EPL) 본머스의 미드필더 저스틴 클라위버르트가 페널티킥으로만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진귀한 기록을 세운 EPL 최오의 선수가 됐다.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클라위버르트는 30일에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전반 3분과 18분, 후반 29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본머스는 울버햄튼에 4-2로 승리했다.

네덜란드 아약스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패트릭 클라위버르트의 아들인 그는 "역사에 남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며.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그가 넣은 3차례의 페널티킥은 모두 본머스의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프란치스코 이바니우손이 파울을 당하면서 얻어낸 것으로, 이바니우손은 프리미어 리그 한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3차례나 얻어낸 첫 선수로 기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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