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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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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설영우가 2경기 연속으로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즈베즈다는 1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루차니의 믈라도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믈라도스트 루차니와의 2024~2025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4승1무(승점 43)의 즈베즈다는 리그 선두 자리를 굳혔다.
이날 4-2-3-1 전술에서 '4'의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해 풀타임을 뛴 설영우는 전반 14분에 나온 실라스 음붐파의 선제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설영우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음붐바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공식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이자 공식전 1골3도움(리그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설영우는 지난달 말 슈트트가르트(독일)과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역전 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즈베즈다는 후반 2분 알렉산다르 카타이의 추가골을 더해 2점 차 완승을 거뒀다.
한편 이날 스위스 그라스호퍼에서 활약 중인 젊은 공격수 이영준도 도움을 기록했다.
그라스호퍼는 스위스 취리히의 레치그룬트에서 열린 취리히와의 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그라스호퍼는 2승5무9패(승점 11)로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스위스 프로축구 슈퍼리그는 12구단 체제로 운영된다.
최하위 탈출에는 실패했지만,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이영준이 도움을 작성했다.
이영준은 팀이 0-1로 뒤진 전반 41분 치 윌리엄 은뎅게의 동점골에 도움을 했다.
이로써 이영준은 리그에서만 2골3도움을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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