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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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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각종 연말 무대에 오른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20일 KBS TV '가요대축제'를 시작으로, 25일 SBS TV '가요대전', 27일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 31일 MBC TV '가요대제전' 등에 출연한다.

먼저 NCT 127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AAA 2024'를 통해 현지 팬들과 약 1년 만에 무대로 만난다.

이들은 '영웅' '질주' '팩트 체크(Fact Check)' 등을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NCT 127은 '팩트 체크'로 '가요대축제'에서 인트로와 댄스 브레이크 편곡이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가요대전'에서는 국악 편곡 무대를, '가요대제전'에서는 록 밴드 편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올해 정규 6집을 발표한 NCT 127은 올드스쿨 힙합을 특유의 네오하고 트렌디한 매력으로 소화해낸 바 있다.

해당 앨범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4년 베스트 K팝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 그래미닷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UPI 등 주요 외신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NCT 127은 2025년 1월 18~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 '네오 시티-더 모멘텀(NEO CITY-THE MOMENTUM)'을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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