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싱어송라이터 이승열이 1년1개월 만에 신곡을 낸다.
12일 소속사 플랙스앤코에 따르면, 이승열은 이날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넌(You are)'을 발매한다. 이승열이 작년 11월 6년의 공백을 깨고 발표한 노래 '아직은 여기 있다' 이후 첫 신곡이다.
'넌'은 이승열의 나지막이 읊조리는 듯 목소리 아래 서정적인 피아노와 묵직한 첼로 선율로 완성됐다. 미니멀하고 섬세한 사운드가 사색의 공간을 펼쳐놓는다. 노랫말엔 우리가 지켜야할 가치와 현실 사이에서 중요한 개인의 내면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승열은 신곡 라이너노트에 "기쁨과 슬픔, 명과 암, 그리고 삶과 죽음. 더 이상의 단어는 떠오르지 않는다"고 적었다.
1994년 전설적인 밴드 '유앤미블루(U&Me Blue)'로 데뷔한 이승열은 2003년부터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현재까지 총 여섯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모던록, 블루스,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넘나들었다.
특히 이승열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에 선정된 유앤미블루 2집 '크라이… 아워 워너 비 네이션!(Cry… Our Wanna Be Nation!)'을 비롯해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상 음반, 노래 부분 등을 받았다.
한편 이승열은 오는 14일 서울 광흥창 CJ 아지트에서 '넌' 발매 기념 음감회 '어느 희망중독자의 고백'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12일 소속사 플랙스앤코에 따르면, 이승열은 이날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넌(You are)'을 발매한다. 이승열이 작년 11월 6년의 공백을 깨고 발표한 노래 '아직은 여기 있다' 이후 첫 신곡이다.
'넌'은 이승열의 나지막이 읊조리는 듯 목소리 아래 서정적인 피아노와 묵직한 첼로 선율로 완성됐다. 미니멀하고 섬세한 사운드가 사색의 공간을 펼쳐놓는다. 노랫말엔 우리가 지켜야할 가치와 현실 사이에서 중요한 개인의 내면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승열은 신곡 라이너노트에 "기쁨과 슬픔, 명과 암, 그리고 삶과 죽음. 더 이상의 단어는 떠오르지 않는다"고 적었다.
1994년 전설적인 밴드 '유앤미블루(U&Me Blue)'로 데뷔한 이승열은 2003년부터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현재까지 총 여섯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모던록, 블루스,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넘나들었다.
특히 이승열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에 선정된 유앤미블루 2집 '크라이… 아워 워너 비 네이션!(Cry… Our Wanna Be Nation!)'을 비롯해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상 음반, 노래 부분 등을 받았다.
한편 이승열은 오는 14일 서울 광흥창 CJ 아지트에서 '넌' 발매 기념 음감회 '어느 희망중독자의 고백'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