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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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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데뷔 11개월 만에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12일 소속사 파라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오션은 내년 3월9일 일본 나고야 도요타 시민 문화회관에서 빅오션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팔로우(Follow)'를 펼치고 팬덤 '파도'와 만난다.

'팔로우'는 빅오션이 지난달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명이기도 하다.

파라스타는 "'팔로우'는 빅오션에게 큰 의미가 담긴 만큼 빅오션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기존 발표곡은 물론이고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빅오션은 지난 4월 데뷔했다. 내년 7월엔 유엔(UN) 산하 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공식 초청을 받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포 굿 글로벌 서밋(AI for Good Global Summit)'에 참석한다.

'팔로우' 티켓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피어와 로손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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