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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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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로 주목 받은 탤런트 출신 통·번역가 전성초(36)가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전성초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제 헤메한 거 아까워 셀프도 찍었음. 배가 덜 나와서 그냥 살찐 거 자랑하는 거 같지만"이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전성초는 남편과 함께 사진 촬영에 나선 모습이다. 볼록한 D라인이 눈길을 끈다.
전성초는 1993년 데뷔해 각종 유아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2000~2002년 방송된 KBS 2TV 어린이 드라마 '요정컴미'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요정컴미'가 끝난 후에 말레이시아로 유학을 떠났으며 미국 플로리다주립대에서 지리학과 환경과학을 전공했다.
미국 유학 중 2011년 싱글 음원 '베이비 아이러브유(Baby I Love You)'를 발매하는 등 가수 활동에 나섰으며,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성초는 2021년 방송된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통·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들이 영어를 배우고 싶을 때 연락이 오기도 한다"고 밝혔다.
전성초는 2023년 9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인스타그램에 "호주 시드니 여행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되어 태명을 '시드니'라 붙였다. 시드니야, 우리 잘 해보자"라고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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