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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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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대외신인도 유지와 경제정책의 차질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지난 7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정족수 미달로 폐지된 것과 관련해 이날 긴급 메세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오후 3시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관련부처 장관들과 합동으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 2시 열리는 임시국무회의 직후에 진행하는 만큼 경제부처 장관들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에는 거시경제금융현안(F4) 회의를 개최한다. 참석자는 최상목 부총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다.

F4회의는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사태 발생 이후 토요일인 7일을 제외하고 매일 개최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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