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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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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새울 원전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원안위는 23일 최원호 위원장이 현재 건설 중인 새울 3·4호기 원자로 등 주요설비 시공 상태와 안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겨울철 자연재해를 대비해 원전 사고·고장 예방 및 사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용접 등 화재위험도가 높은 작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상대적으로 사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건설 현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최 위원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원전은 콘크리트 타설 등 건설 과정에서 얼마나 세심하게 시공했는지가 안전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겨울철 건설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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