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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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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새해를 맞이하는 이번주 뉴욕증시에서 산타랠리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29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올해 산타랠리 기간이 시작된 지 3거래일이 지났지만 뉴욕증시는 강세를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27일에도 나스닥지수가 약 1.5%나 떨어지는 등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만 뚜렷한 산타랠리가 보이지 않더라도 시장의 분위기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지난 27일에도 뉴욕증시의 하락은 악재때문이라기보다는 연말 결산을 앞두고 차익 실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됐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나스닥지수는 30% 이상 상승했고, S&P 500지수는 25% 이상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4% 올랐다.
LPL파이낸셜의 수석 전략가 애덤 턴퀴스트는 1950년 이래 S&P500은 12월24일부터 시작되는 7거래일 동안 1.3% 상승했다면서, 이는 일반적인 7일 평균인 0.3%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씨티은행의 미국 주식 전략가 스콧 크로너트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최근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2025년으로 향하는 방향성은 변하지 않았다면서, "전반적으로 볼 때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에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팩트셋 데이터에 따르면 S&P500의 수익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주에는 몇 가지 주요 지표들도 나온다.
다가오는 목요일인 새해 1월2일에는 미국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와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발표된다.
다음날인 3일에는 미 12월 ISM제조업구매자지수가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29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올해 산타랠리 기간이 시작된 지 3거래일이 지났지만 뉴욕증시는 강세를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27일에도 나스닥지수가 약 1.5%나 떨어지는 등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만 뚜렷한 산타랠리가 보이지 않더라도 시장의 분위기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지난 27일에도 뉴욕증시의 하락은 악재때문이라기보다는 연말 결산을 앞두고 차익 실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됐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나스닥지수는 30% 이상 상승했고, S&P 500지수는 25% 이상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4% 올랐다.
LPL파이낸셜의 수석 전략가 애덤 턴퀴스트는 1950년 이래 S&P500은 12월24일부터 시작되는 7거래일 동안 1.3% 상승했다면서, 이는 일반적인 7일 평균인 0.3%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씨티은행의 미국 주식 전략가 스콧 크로너트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최근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2025년으로 향하는 방향성은 변하지 않았다면서, "전반적으로 볼 때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에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팩트셋 데이터에 따르면 S&P500의 수익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주에는 몇 가지 주요 지표들도 나온다.
다가오는 목요일인 새해 1월2일에는 미국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와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발표된다.
다음날인 3일에는 미 12월 ISM제조업구매자지수가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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