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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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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획재정부는 올해 1년간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제안해줄 2030 자문단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 2022년 정부부처 중 처음 2030 자문단을 모집했다. 자문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자문하는 청년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활동한 2024년도 자문단이 제안한 정책은 일부 사회이동성 개선 방안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올해 경제정책방향 등에 반영됐다.
2025년도 자문단은 경제정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청년DB' 누리집(https://www.2030db.go.kr)을 통해 하면 된다.
심사 과정은 서류와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거시·실물경제, 세제, 국가재정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 전문성 등을 고려해 20명 내외를 최종 선발한다.
2025년도 자문단은 3월 중순에 발족해 약 1년간 경제정책, 조세정책, 국제금융, 공공재정 4개 분과에서 활동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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