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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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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2024년 12월 소매업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3.7% 늘어난 16조1230억엔(약 152조802억원)에 달했다고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등이 31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경제산업성이 이날 발표한 12월 상업동태 통계(속보)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의류·직물·생활용품, 무점포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게 소매매출 증대에 기여했다고 지적했다.

업태별로 보면 백화점이 전년 같은 달보다 2.2% 증가한 7230억엔으로 집계됐다. 가정용 전기기구, 여성·아동복이 많이 팔렸다.

슈퍼마켓은 작년 동월에 비해 3.0% 늘어난 1조6246억엔으로 집계됐다. 주력 음식료품, 가정용 전기기구, 가정용품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드럭스토어는 9.3% 늘어난 8459억엔 홈센터 경우 3.3증대한 3430억엔, 대량 가전점도 4.8% 증가한 4905억엔에 달했다.

하지만 편의점 판매액은 0.9% 줄어든 1조1372억엔에 그쳤다. 즉석식품과 가공식품, 비식품을 잘 팔린 반면 서비스 매출은 39.1%나 급감했다.

소매 판매액의 계절조정 후 지수(2020년=100)는 114.8로 전월보다 0.7% 떨어졌다.

경제통산성은 12월 소매업 판매 기조판단을 "일진일퇴"로 유지 제시했다.

한편 2024년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167조1790억엔에 이르렀다.

도매판매는 3.4% 늘어난 445조7970억엔, 전체 상업판매액은 3.2% 증대한 612조9760억엔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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