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입주민 위한 '홈 커밍데이' 시행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준공 후 단지의 입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홈 커밍데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2일부터 홈커밍데이 서비스 일정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22일과 23일에는 여주 아이파크에서, 29일과 30일에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3·4·단지에서 각각 홈커밍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입주민들은 가정에서 사용되는 주방 도구 연마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직 버블쇼, 미니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도서관, 공용부 등에 대한 살균·소독이 이뤄지며,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푸드트럭,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 홈 커밍데이는 입주민들에게 아이파크에 거주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입주 이후에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차별화된 고객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입주 4년 차 대상 14개 단지에서 홈 커밍데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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