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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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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오는 6월부터 해운대 검사소에서 전기자동차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체 개발한 자동 절연저항 검사장비, 저소음 자동차 경고음 발생장치 검사장비, 배터리 검사장비 시제품에 대한 실증 연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실증하는 자동 절연저항 검사장비, 저소음 자동차 경고음 발생장치 검사장비, 배터리 검사장비는 2024년 12월 개발을 완료했다.
TS는 오는 6월까지 해운대 검사소에 전용 검사 진로를 구축하고, 개발된 장비 3종에 대한 현장 적용성 향상할 계획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세계적인 자동차 안전성 평가와 검사 기술을 보유한 TS의 역량을 바탕으로, 전기차 특화 검사 기술 개발을 단계적으로 완료하고, 친환경차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S는 지난해부터 성산검사소를 시작으로 친환경차 검사진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차 검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확대 계획을 발표한 바에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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